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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유교,불교,기독교)의 모체인 신교
기독교 교리의 근간이 되는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 중앙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도 성수 신앙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생명나무는 영원한 생명을 내려 받는 나무로 구도자의 자아와 하나님의 성령이 만나는 성수이다. 선악나무는 선악을 아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하는 나무로 심령이 마귀(잡귀)와 만나 타락하게 되는 참과 거짓을 상징히는 나무이다.
그러면 왜 인류 문명사의 초기부터 이와 같은 성수 신앙이 절대자 신앙과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 것일까? 이 문제는 신화와 종교 문화 사상 하나의 큰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우주 일년 법도에서 살펴보았듯이, 우주의 봄철은 인간이 처음으로 탄생히는 시원 시대로서 하늘(신)을 받들고 신을 삶의 영원한 이상으로 삼는, 목신사명木神司命의 천도섭리(神尊=天尊)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동서양의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문명의 초기에는 인간과 신이 만나는 만남의 장(공간)을 기리는 상징적인 의식으로서 성수 신앙이 나타났던 것이다.
즉, 처음 창조의 시간대(우주 봄철)에 조화 기운I木氣]을 타고 태어난 인간이 지상에서 신명과 만나 신인합일을 이루는 신교의 영적 통로로서 신이 내리는 거룩한 나무[聖樹]를 신앙의 차원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미국의 아메리칸 인디언은 백계白系 러시아 민족이 아니라 만주의 한민족 이 빙해氷海를 넘어 알래스카를 거쳐 캐나다로 간 것이다. 그곳에 남은 것이 이누이트 족이요.
더 진행한 것이 미국의 아메리칸 인디언이고, 조금 더 멀리 간 것이 아즈텍과 잉카Inca 민족이다. 지금도 잉카에는 한국 고유의 풍속인 장승 같은 나무 인형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알래스카의 박물관에는 불상佛像을 비롯하여 향로, 곡옥曲玉, 촛대, 청자기 등 무수한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캐나다의 이누이트가 기르는 개도 동아시아에서 건너 간 것이다. 이처럼 동방 민족이 흘러간 발자취는 여러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의 원류』, 89쪽)
기독교 교리의 근간이 되는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 중앙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도 성수 신앙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생명나무는 영원한 생명을 내려 받는 나무로 구도자의 자아와 하나님의 성령이 만나는 성수이다. 선악나무는 선악을 아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하는 나무로 심령이 마귀(잡귀)와 만나 타락하게 되는 참과 거짓을 상징히는 나무이다.
그러면 왜 인류 문명사의 초기부터 이와 같은 성수 신앙이 절대자 신앙과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 것일까? 이 문제는 신화와 종교 문화 사상 하나의 큰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우주 일년 법도에서 살펴보았듯이, 우주의 봄철은 인간이 처음으로 탄생히는 시원 시대로서 하늘(신)을 받들고 신을 삶의 영원한 이상으로 삼는, 목신사명木神司命의 천도섭리(神尊=天尊)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동서양의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문명의 초기에는 인간과 신이 만나는 만남의 장(공간)을 기리는 상징적인 의식으로서 성수 신앙이 나타났던 것이다.
즉, 처음 창조의 시간대(우주 봄철)에 조화 기운I木氣]을 타고 태어난 인간이 지상에서 신명과 만나 신인합일을 이루는 신교의 영적 통로로서 신이 내리는 거룩한 나무[聖樹]를 신앙의 차원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미국의 아메리칸 인디언은 백계白系 러시아 민족이 아니라 만주의 한민족 이 빙해氷海를 넘어 알래스카를 거쳐 캐나다로 간 것이다. 그곳에 남은 것이 이누이트 족이요.
더 진행한 것이 미국의 아메리칸 인디언이고, 조금 더 멀리 간 것이 아즈텍과 잉카Inca 민족이다. 지금도 잉카에는 한국 고유의 풍속인 장승 같은 나무 인형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알래스카의 박물관에는 불상佛像을 비롯하여 향로, 곡옥曲玉, 촛대, 청자기 등 무수한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캐나다의 이누이트가 기르는 개도 동아시아에서 건너 간 것이다. 이처럼 동방 민족이 흘러간 발자취는 여러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의 원류』, 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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