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신의 뿌리와 역사를 부정하는 한국
 

"정신교육이라더니"…'사이비 역사' 배우는 군 장병
출처 : 이데일리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KioaaZO

이 기자는 독립운동가들이 환단고기 읽고 공부하면서 독립운동한 사실은 아는가?  어디서 일제 식민사관에 쪄들어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는 이따위 기사를 싣는가.

토착왜구들이 판치는 세상이로세. 근대화 과정에서 한민족은 외세 지배를 받으며  자기 역사를 부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서구 중심의 가치관이 대세를 이루며 한민족의 역사 문화 종교가 불과 2천여 년의 역사에 불과한 외래종교의 패권에 밀려 '사이비 역사학','사이비 종교'로 매도 되고있다. 일제는 식민지배에 용이하도록 우리 고유 종교와 역사를 유사종교. 사이비로 낙인을 찍었다.그 일제시대 제국주의 패권의 지배논리가  해방된 조국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이 담긴 환단고기를 '사이비 역사학'으로 몰며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사실 북만주 일대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히려 환단고기 역사가 진실임이 밝혀지고 있다.한국이 도대체 왜 자신의 뿌리 역사와 문화와 정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대세가 되었을까. 그것은 일제치하 이후 외세 사대주의가 한국의  주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외세중심의 서구문화는 한국 문화를 부정하고 한민족 뿌리 역사를 부정하는 데 앞장섰다. 그 이유는 역사 정신이 강한 민족은 외세에 굴복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역사 문화는 저열한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조상의 무능함을 비난하고 외세를 찬양하게 되는 것이다. 서구 종교사관이  일제 식민사관과 한패인 이유다.  일제시대를 하나님의 축복이라 하니 할말 다한 것 아닌가.

한편 조선에 살던 일본인들이 일제의 패망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남긴 재산(적산)을 미군이 몰수했다가 대부분을 기독교 교회들에게 넘겨주었다.

그 때문에 기독교는 해방 직후 ,재산을 급격히 불리면서 세력을 넓혀 나갈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는 말 그대로 기독교에게는 축복이었던 것이다. 보수 개신교계에서 일제 강점기는 하나님의 뜻이며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제시대는 기독교 성장의 토대를 깔아 주었다. 일제 강점기는 그야말로 기독교 부흥의 결정적 기회를 열어 주었던 것이다. 뉴라이트 인사들이 일제 강점기에 대하여 식민지근대화론을 외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제시대가 없었다면 오늘날 이와 같은 기독교 부흥은 없었을 것이다

19세기 말 개항이후 서구 물질문명에 편승해 들어온 기독교는 이 땅에 발을 붙이는 순간부터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시원역사를 철저히 부정하였다.

장구한 한민족의 창세역사가 구약성경의 역사보다 길다는 것은 창세기의 족보체제를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우리 상고사를 강렬히 부정을 하고 있다. 지금도 민족사학을 ‘유사역사학’ ‘사이비역사학’이란 단어를 퍼뜨리고 있다. 외래종교 입장에서 볼 때 한민족의 시원역사가 부정되어야 그들의 교세확장과 지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 언론 들을 앞세워 [환단고기]는  '사이비 역사학' 이란 굴레를 씌우기에 여념이 없다.

다음은 역사가로서 독립지사로서 역사 주체성과 독립정신을 상실한 사대주의자들이 판치는 한민족에게 단재 신채호선생이 남긴 일갈을 들어 보자.만주 일대의 도서를 뒤지며 조선 역사를 복원 하려 했던 단재신채호의 역사관은 환단고기 역사관과 동일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그대들은 군에서 일제 식민사관이 교육되는 게 옳다고 보는가?
아니면 독립투사들의 독립사관이 교육 되는 게 옳다고 보는가?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利害 밖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므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어도,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아!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라면 특색이나 노예의 특색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