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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급감 속 대학 폐교는 피할 수 없는 한국의 ‘결정된 미래’다.
—한 대학만 무너져도 수백 명의 교직원이 실직한다. 한중대와 서남대 폐교로만 총 570명의 교직원이 실직했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수백, 수천 명의 생계가 위태로워진 셈이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없다.

대체 한국엔 지속 가능성도 없는 대학들이 왜 이리 많은 걸까.
—교직원들은 “부실 사학을 난립하게 한 건 정부인데 정작 교육부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분개한다.

큰 공부를 못 이루는 선천의 학교 교육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여 천지의 역사(役事)를 시키려 함인데

2 현하의 학교 교육이 학인(學人)으로 하여금 비열한 공리(功利)에 빠지게 하므로 판밖에서 성도(成道)하게 되었노라." 하시니라.

http://v.media.daum.net/v/201801260303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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