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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창피를 모르는 친일파의 궤변 잠재운 깊은 울림
http://m.media.daum.net/m/entertain/pick/310/newsview/20160917132025505

~~기사일부인용
지는 싸움을 한다는 것. 성패가 아니라,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죽거나 집안이 망하고, 해방 후에도 모욕을 당했다.
      (관련 기사 보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친일매국행위자들의 후손들이 득세한 세상에서 가난과 멸시에 시달린다. 하지만 이는 독립운동가들이 시류를 잘못 읽은 어리석은 이들이거나 순진한 이상주의자였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지는 싸움인줄을 알면서도 싸웠던 것이다.

친일매국행위자들 역시 그저 성공과 출세를 위해 친일 쪽에 줄을 선 평범한 자들이 아니다. 매순간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불의한 선택을 하며 살아온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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