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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14세가 된 베아트리체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자
프란체스코는 그녀를 아무도 보지 못하게 저택의 한 방에 가두어 놓고
그녀의 육체를 빼앗아 버렸죠
아버지에게 강간당한 베아트리체는 깊히 앙심을 품고
언젠가 복수해 주리라고 마음속으로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동정했던 어머니와 오빠, 그리고 그녀에게 반해있던 집사의 도움과 묵인으로
어느날 밤 베아트리체는 마침내 아버지를 죽여 버렸고
일이 끝나자 어머니와 딸은 시체를 시트로 말아서
정원의 무성한 나무 근처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녀와 공모자인 어머니 오빠는 체포되어 온갖 고문을 받았지만
베아트리체는 고문받으면서 비명한번 지르지 않았답니다
처형날 산탄젤로 광장에는
전 이탈리아에서 절세 미녀의 처형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렸고,
베아트리체는 기도를 한번 올리고는 도끼 아래 목을 들이밀었습니다
이 때 그녀의 나이 16세.. 불쌍한 소녀의 생애였죠
귀도 레니는 단두대로 오르기 직전의 베아트리체를 화폭에 담았는데
후에 스탕달은 그 그림을 보고 한 눈에 반한 나머지
[첸치 일가족] 이란 글을 썼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탕달 신드롬]이란 용어가 있는데
이것은 예술 작품을 읽거나 볼 때, 혹은 들을 때 감동하여 정신을 잃는 현상을 말하는데
스탕달이 위의 그림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일로 연유된 말이라 합니다
중통인의(中通人義)와 무극대도(無極大道) 2편52장
천지에 가득 찬 여자의 한(恨)
1 선천은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라.
2 여자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서 천지운로를 가로막고 그 화액이 장차 터져 나와 마침내 인간 세상을 멸망하게 하느니라.
3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인간 세상의 음양 질서를 개벽하심
4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陰陽)'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5 이 뒤로는 '음양'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52:1 억음존양. 선천은 천지의 축이 기울어져서 양(陽) 기운이 음(陰) 기운보다 강하다.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극한혹서가 생기고, 문명적으로는 양의 가치인 하늘·남자 등이 중심이 되어 전쟁과 정복의 역사가 계속되었다. 상제님께서 는 이처럼 음이 억압되면서 생긴 원한이 세상을 진멸케 하는 원인임을 처음으로 밝혀 주셨다.
선천 5만년의 시간 속에 약자들의 원과 한은 깊어 왔습니다. 오늘날 여성들의 과도한 여권주장은 사실 과거 수난에 대한 반동이 주 원인입니다.
당대만을 헤아려서는 도저히 그 해법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재 근 100년간의 해원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1. 과도한 페미니즘
2. 비장애인 역차별 논란
3. 농지의 황무지의 가격 역전현상
4. 연예인의 위상 상승
등...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증산도 도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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