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위서론 쟁점③
▣환단고기 위서론 쟁점③ 【근대술어를 사용했기에 위서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위서론자들은 국가·문화·평등·자유·헌법·인류·세계만방·산업 같은 근대 용어가 쓰였다는 이유로 『환단고기』는 최근세에 쓰인 책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언어 용례를 근거로 한 위서론자들의 주장은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해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주장이 위서론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감염시키는 큰 힘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전을 읽어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위와 같은 용어가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단어의 의미가 지금과 차이가 있을지라도 분명 최소 1500년 이전부터 쓰여져 왔었다.
9-역사
2017. 7. 14. 16:18
▣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위서론의 허구와 환단고기의 저자들
▣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위서론의 허구와 환단고기의 저자들 안함로와 원동중의 『삼성기』에 대해서는 『세조실록』에 명확하게 등장한다. 팔도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한 내용 중에“안함로원동중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라고 하여 안함로와 원동중의 『삼성기』를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위서론자들은 70여 년 후에 쓰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안함安咸·원로元老·동중董仲’ 세 사람이 황해도 해주 수양산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삼성기』의 저자를 안함로, 원동중 두 사람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 주장한다. ▶위서론의 주장1 따라서 진서론에서 전거로 사용하는 『조선왕조실록』의 ‘안함로원동중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라는 기록이 잘못되었으니 ‘안함·원로·동중의 삼성기’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일리 있는 말로 들리..
9-역사
2017. 7. 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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