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東學이 창도唱導된 배경과 최제우의 천명 ◉상제님의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은 최수운 대신사 1)동양문화의 상제님이 천주님이다. 가세가 기운 양반 집에서 태어난 최수운 대신사는 20대에 10년간 조선 팔도을 돌아다니며 민족의 참담한 실상을 목도하면서 탐관오리의 수탈로 가난과 고통에 허덕이는 백성을 제도하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처가가 있는 울산에서 구도에 정진하던 어느 날 ,대신사의 충만한 믿음과 지극한 정성, 민중을 사랑하는 뜨거운 정성에 감응하여 마침내 하느님의 성령의 빛이 비쳐오기 시작 했습니다. 대신사의 나이 32세때인 을묘(1855)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는 한 승려가 대신사에게 천서天書를 건네주고 사라진‘을묘천서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후 최수운 대신사는 수 년 동안 구도..
▣『환단고기』의 진정한 면모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은 “그들 비판의 상당 부분이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끝에 나온 ‘본질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자구字句의 사용례’에 매달리는 지엽적인 부분에 얽매인 감이 없지 않다” 라고 하면서 “굳이 전해진 책을 조작할 필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그는 또한 “그 숱한 인명, 지명, 연대, 사건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세기적인 대천재이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일축하였다. 천안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한 김삼웅은 “『환단고기』가 비록 내용과 용어의 일부가 후세의 것이라 해도 아직 책 자체가 완전히 위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윤내현 교수는 『환단고기』에 대한 서지학적 검토가 ..
▣인류 창세사를 다시 쓰게 한 홍산문화(1) ◉동북아의 여러 신석기 문화 130년에 걸친 이라크 지역의 유적 발굴을 통해 서양 문명의 뿌리인 수메르 문명이 세상에 드러난 것에 필적하는, 20세기 동북아 최대의 발굴 사건이 있다. 요서 지역(발해연안 지역)의 신석기·청동기 문화 발굴이 바로 그것이다. 프랑스인 에밀 리쌍이 1922년부터 1924년 사이에 내몽골 적봉 지역에서 신석기 유적지 22곳을 발견한 이래, 21세기인 지금까지도 발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06년 6월에도 거대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내몽골 적봉시 오한기敖漢旗의 초모산草帽山 유적지에서 5,500년 전 적석총군이 발견되었다(중국 CCTV 보도 내용, 2006.6.10). 요서에서 발견된 가장 오랜 신석기 문화는 8,500년 전까지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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