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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역사

동이의 후예!?

인천도령 2016. 8. 8. 00:15
리오 올림픽 각국의 양궁 감독들

구자청 감독(대만)
조형목-김미정 감독(스페인)
이재형 감독(말레이시아)
이기식 감독(미국)
김청태 감독(일본)
김상현-이웅 감독(멕시코)
박영권 감독(이란)
박영숙 감독(말라위)

믿고 쓰는 한국산^^

3. 홍산문화의 주인공인 동이족은 누구인가?
 
발해연안에서 발굴된 빗살무늬토기, 홍륭와 문화에서 발굴된 옥귀걸이 등을 분석해보면 8천년 전부터 요서, 요동, 한반도가 하나의 문화권이었음을 보여주고 홍산문화는 중국 한족의 것과는 계통이 다름을 보여준다. 실제로 중국은 홍산문화 발굴지점이 자신들이 오랫동안 동이땅이라 폄하하던 만리장성 이북이라는 점에 매우 당혹했다.


♣♣♣
본래 동이의 ‘이夷’는 ‘깊고 단단한 뿌리’라는 의미로서 동이는 ‘동방의 뿌리’라는 숭고한 의미가 담긴 말이다.

홍산문화가 증명하듯 환국에서 발원한 배달의 동이족은 고대 동북아 문화를 창조하고 꽃피운 주체 세력이었다.

신석기 시대 말기부터 동이족은 회수와 황하유역, 산동반도에 걸치는 중국 동해안 일대, 남만주, 발해만 일대, 한반도에 걸쳐 거주하면서 고조선이라는 강대국을 세웠던 것이다. 이렇듯

♣♣♣
동이는 큰 활을 쏘며 웅대한 역사의 기상을 펼친 동방 군자 나라를 건설한 주인공이었다.


그러다 동이가 오랑캐라는 말의 동의어가가 된 것은 화하족이 중국 역사의 주도 세력이 되면서부터이다. 특히 존화양이尊華攘夷를 내세운 것은 주나라 이후의 일이고, 전 중국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어 살던 다 같은 동이족을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으로 나눠 불렀다.

홍산문화 발굴 이후 중국은 환단시대 동이의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로 둔갑시키기 위해 다민족역사관을 세워놓고 동북공정을 집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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