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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에는 도통이 일반화되어 이른바 ‘도통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다.

●‘공자는 72인을 도통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을 도통케 하였다.’ 하나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 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도전7:82:1 〜4)

●선천에는 도가에서 개장국을 먹지 아니하였으므로 망량신이 응하지 않아 큰 도통이 없었느니라. (도전5:289:1)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도가道家에서 음해陰害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도전2:60:5〜6)

선천에는 평생 수도를 해도 도통을 이루지 못하는 자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상제님은 “비록 차등은 있을지라도 후천이 되면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만백성의 마음을 환히 밝혀 준다”고 하셨다. 후천이 되어 상제님이 친히 도통 씨를 뿌리시는 날에는 온 인류가 성도成道하게 된다.


선천의 도통이란 천지만물의 이치와 신도에 통하여 지혜와 덕을 갖춘 인격체로 완전한 생명개벽을 실현하고 천지의 심법을 득하는 것이다.

1970 년대 이후 서구에 동방의 영성과 일심문화 바람이 불면서 도통의 참뜻에 대해 서구의 지성인들과 수행들이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스미스H. Smith는 도통을 ‘삶의 질a quality of life’로 정의하면서 도통은 마음의 단계가 아니라 '인간의 변화’ 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켄 윌버Ken Wilber는 도통을 ‘궁극적 의식의 진화’라고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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