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산과 들, 강과 바다 같은 생태적 환경만으로 한정하게 된 것은 근대 이후 ‘Nautre’를 번역하면서부터다. ‘네이처’를 자연이라고 번역하면서 자연이라는 낱말이 환경이라는 의미로 국한되어 버렸다. 그 저변에 인간 주체/자연 객체라는 대쌍이 설정된 탓이다. 인간/자연, 지구/별, 문명/원시... 이런 식의 이분법을 심화시킨 것이야말로.. 에콜로지란 그런 특별한 시공간을 갈망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자기’가 서 있는 곳을 청정스럽게(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아니, 그 이전에 자신이, 자신의 몸이 곧 자연임을 사무치게 깨닫는 것이다. 고미숙 우리가 문화의 원형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근대 이후의 산업화 과정은 한마디로 탈신화脫神話와 물신화物神化의 과정이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
●너희들이 장차 세계 창생을 널리 건지리니 어찌 영귀榮貴가 되지 아니하며 창생을 살린 후에는 천하 만국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가르치리니 어찌 큰 대우를 받지 아니하리오. (도전8:118:3~4) ●事之當旺은 在於天地요 必不在於人이라 사지당왕 재어천지 필부재어인 然(연)이나 無人(무인)이면 無天地故(무천지)로 天地生人(천지생인)하여 用人(용인)하나니 以人生(이인생)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何可曰人生乎(하가왈인생호)아 일이 흥왕하게 됨은 천지에 달려 있는 것이요 반드시 사람에게 달린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또한 없는 것과 같으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증산..
이제 온 인류가 3년 개벽의 실제상황을 모두 극복하고 나면 상제님이 열어 놓으신 신천지의 꿈인 진정한 지상낙원 세계가 펼쳐진다. 대자연이 새로운 질서로 태어나 조화롭게 바뀌고,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극점에서 모든 인간의 신성이 온전히 계발되며 각기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하여 도통의 생활문화가 열린다. 인간은 선천 봄여름철에 문화의 큰 스승이었던 석가 공자 예수보다 훨씬 높은 경지에서 도군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가을철 신인간의 모습이다. 천지에서 사람을 길러 가장 크게 쓰는 때는 우주 1년 129,600년에서 가을의 추수기인 오직 이 때뿐이다. 하늘에서 인간을 낳아 기르는 목적은 “천지에서 사람을 쓰려고 하는 이 때 참예하지 않는다면, 너를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하신 말씀대로, ..
지금 외래 종교와 사상에 밀려나 망각의 깊은 잠에 빠져버린 이 민족의 9천 년 역사, 그 참된 정기를 깨울 자 누구인가! 가을 대개벽의 그날을 앞 둔 지금, 천하사에 몸 바쳐 세계 구원의 대열에 앞장설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저 광활한 하늘의 절규를 들어보라! 그대, 대지를 밟으며 단호하게 깨어 나 생각해 보라.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의 천지사업에 동참하여 그 뜻을 역사에 실현하는 진리의 주인공, 가을천지의 신인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일,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 삶의 궁극 목적이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 상제님의 새 진리 이야기에 크게 깨져서, 선천하늘의 묵은 기운을 쾌연히 벗어 던지자! 이제 상생의 기쁨으로 충만한 신천지 조화낙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그대 앞에는, 온 인류와 함께 성공의..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룰 구하는 때니라. (8:20)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2:58) 천하사를 하는 자는 위태로움에 들어서서 편안함을 얻고. 죽음에 들어서서 삶을 얻는 것이니 일을 하는 자는 화지진火地晉도 해야 하느니라. (도전5:208) 천하사를 하는 일꾼은 생사를 초월한 영웅의 심법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천지신명이 인정하는 대개벽 시대의 참 일꾼이 될 수 있다.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옴 삼느니라.(도전2:90:4) ●너희들이 큰 복을 구하거든 일심으로 나를 믿고 마음을 잘 닦아 도를 펴는 데 공을 세우고. 오직 의로운 마음으로 두 마음을 두지 말고 덕 닦기에 힘써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라. (도전10:62..
이 말씀 그대로 상제님 천지대업은 후천 5만 년 자손만대 복록을 얻는 일이다. 이보다 더 큰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인존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오직 상제님이 그토록 강조하신 일심 공부에 달려 있다. 일심은 한 마음, 하나 되는 마음’이다.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하느니라”(도전5:414:5),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일심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도전8:57:1〜2) 하신 말씀대로, 인존은 오직 천지와 하나 되려는 지극한 정성, 천지일심에 의해서만 진리가 크게 깨지고 광구창생의 꿈을 성취한다. 상제님께서 “너희들 발걸음 닿는 데 따라서 세상 사람의 생사운명이 결정 된다,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보기 힘든 그런 때가 온다, 그래도 씨종자는 있어야 되지 ..
▣ 인류를 구원하는 개벽시대의 참 일꾼의 길 상제님은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도전2:34:2)하셨다. 무릇 천지의 변화 이치에 깨어져서 하늘의 소명을 알고자 하는 자, 참된 삶의 길을 찾고자 하는 자는, 먼저 상제님 진리의 기본 틀을 체득하도록 갈고 또 닦아야 한다. 스스로 진리의 갈급증을 느껴 밤을 새워 책을 읽고 각 지역의 증산도 도장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진리공부를 해야 한다. 증산 상제님의 도를 닦는다는 것은 가을 대개벽기에 상제님의 도로써 내가 살고 동시에 가족과 이웃, 인류를 살려내서 조화선경 낙원을 건설하는 인존이 되는 일이다. ●상제님 일은 후천 5만 년 비전을 갖는 일이다. 천지의 역군이 돼서 사람을 많이 살릴 것 같으면 그 이상 더 큰 일이 어디 있나. 이 일은 129,600년..
천하사(天下事) 일꾼 8편49장 참다운 친구를 사귀는 대도 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지혜로운 한 사람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가난으로부터 구제하고 나라의 인재로 만든 옛 이야기,를 들려주신 후에 2 말씀하시기를 "친구를 잘 두면 보배요, 못 두면 수난이라. 3 친구를 삼으려면 아주 삼아야 하고 같이 죽고 같이 살기로 삼아야 하느니라. 4 골이 깊으면 마음도 깊더라고, 음성싶고 농이 있어야 하느니라. 5 속이 넓어서 이리저리 시비를 가릴 줄 알아야 밝고 어두운 것을 알지 6 아무것도 모르면서 똑똑한 척 어른 노릇만 하면 필한에는 인심을 잃어 지기(知己)가 없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심 7 상제님께서는 평소 "친구를 둬도 사생결단을 같이 할 다정한 놈을 두어야지, 친구라고 ..
에바디 (1947~) 1947년 이란 하마단 출생 1975년 ~1979년 이란 여성 최초 대법원장 (20대 대법원장 ㅎㄷㄷ) 1979년 혁명으로 이란이 이슬람 근본주의 노선 선택 - 혁명 이후 이란 여자들은 판사,외교관 등 공직을 할 수 없으며 베일을 써야했다. 이후 에바디의 삶.. 혁명 이후 대법원장에서 행정관으로 강등 -> 자진 사퇴 -> 변호사 개업 -> 부당한 가족법 개정을 이끌며 이란인권수호센터 설립 -> 이란 이슬람법의 성차별 조항에 반대하는 사회 운동 -> 2001년 노르웨이의 국제적 인권상 라프토상 수상 -> 2003년 이슬람 여성 최초 노벨 평화상 수상 -> 그녀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자 이란 정권 박해 시작 -> 에바디의 모든 자산은 동결되고 노벨상 정부가 압수해감 -> 에바디의 여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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