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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법-신관과수행관

태을주 체험사례02

인천도령 2016. 8. 8. 13:43
부산00도장 김00 도생님
 
훔치훔치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증산도의 태을주 주문은 어려서 나의 새벽잠을 깨우는 불청객이었습니다.
어느 때엔 나를 앞에다 놓고 안마하듯 두두리면서 주문을 읽으신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나의 기억속에 자리잡은 첫 번째다. 그렇게 태을주주문이 자연스레 나에게 익숙하게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아버지께서 신병에 걸려 증산계열에서 오랜 세월동안 수련하신 분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께서 수련하신 과정에 내가 오랫동안 증산도 주문소리에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가끔 증산도 주문에 대한 경험담을 무용담처럼 말씀하십니다.
정성수행 100일 기도중 90일째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조명도 없이 수행하러 가던중 걸음걸음마다 대낯보다 밝게 길을 비춰주시더란 것이죠.
아버지의 병환도 병원서 죽을 날짜만 기다리란 병환도 깨끗이 완치되었다고 하십니다.
 
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토요일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건너방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방에서 큰 화재가 나고 있었습니다.
순간 밖으로 뛰어나가 불이야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밖에서 일 하시는 부모님께 소리를 질렀습니다.
순간 엄마와 아버지께선 방으로 뛰어 들어 갔지만 화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손등에 화상을 입었고 보건소 치료도 받았습니다.
아직도 그 화재는 나의 인생에 미스테리입니다.

 
​     
 
중3 토요일 학교에서 귀가후 TV체널이 안잡혀 안테나를 세우던중 고압선에 안테나가 감전되어
온몸에 화상과 발가락 4개가 타버리는 죽움의 순간에서도 살았습니다.
24살때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상대차는 5톤트럭으로 폐차할 정도의 사고였지만 저는 상처 하나도 없이 무사했습니다.
38살엔 지게차가 전복되어 깔려서 골반이 갈라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치료가 잘되어 무사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 사고들은 많았지요.
 
중3 고압선 감전이후 나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이 죽음의 그림자가 내 주변에 번번이 일어나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감전이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어떤 분은 너는 할머니덕에 살은 줄 알아 하는 분도 계십니다.
할머니는 80년도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30년동안 도로(신작로)에 물을 떠 놓으시고, 화로도 준비하시고
물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쉬었다 가시라고 30년을 하신 덕분에 네가 살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태을주를 읽으신 덕분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찌됐든

 조상의 음덕으로 제가 사는 것이 틀림이 없는 것 갔습니다.
 
항상 늘 제 마음속엔 증산도와 태을주가 있었지만 가까이 갈줄 몰라 하던 중, 제 승용차에 증산도 상생방송 전단지가 꽃혀있길래
전단지 연락처를 보고 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좋았던건 환단고기의 숨겨진 역사의 진실과 주문의 내용도 모르고 외웠는데
도생으로부터 진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참 많이 기뻤습니다.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증산도 공부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그저 주문읽고 진리교육이나 받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책을 공부하면서 또한 진리교육을 받으면서 개벽이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상에 나아가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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