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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오늘 도산 안창호 선생은 삼일절을 '상제(上帝)가 허하신날'로 평가하였습니다.

"삼일절! 이 날은 가장 신성한 날이요.
대한민국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생일이니 진실로 상제가 허하신 날이오.
이 날은 일이 개인이 작정한 것이 아니오. 2천만이 하였고 다만 소리

로만 한 것이 아니오. 순결한 남녀의 혈로 작정한 신성한 날이오."

- 안창호, 3.1절 제1주년 축사에서 -

https://knamf.org/2018-회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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