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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역사

스페인 독감과 보천교

인천도령 2016. 5. 21. 19:55
스페인 독감은 1918~1919까지 전세계에 유행한 천연두, 패스트에 이은 인류 최악의 전염병이다.

당시 인구가 약 16억 명이었는데, 감염자는 약 6억 명에 사망자는 최소 2,500만에서 최대 1억
(총 감염자의 4~16%, 전체 인구의 2~6%)
에 달한다고 추정된다.[1] 이는 1차대전 사망자수 900만명의 3배~5배가 넘는 수치다. 심지어 일부 연구자는 스페인 독감의 유행이 1차대전의 종결을 앞당겼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사모아는 90%가 감염되어 30%가 사망했고, 에스키모 마을 몇개도 몰살의 운명을 겪었다.

일제강점기의 한반도에서는 당시 인구 1,700만 중 절반에 가까운

742만명(43%)이 감염되어 14만명
(전체 감염자의 1.89%, 전체인구의 0.8%)
 가까이 희생된 것으로 추측된다[2].

"무오년 독감"이라고 불렸고, 충남에서 특히 기승을 부려 서산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인 8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예산과 홍성에서 수천명이 사망했다. 상대적으로 경성에서는 268명이 죽었고, 그중 조선인은 119명이었으니 과연 조선인의 사망률이 낮긴 낮았던 듯. 다 김치 파워 덕분이다!?
                                           -나무위키 인용

사실은 보천교에서 전해 준 태을주 주문 덕분입니다.

이 태을주 주문 수행를 통해 스페인 독감을 극복한 조선의 민초들은 너도나도 보천교로 밀려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천교는 삽시간에 간부만 해도  55만명, 전체신도수가 600만에 이르는 세계 종교사에 유래가 없는 대성장을 이룹니다.
(미 국무성 밀러 보고서 참조)

이런 보천교 성장의 원동력인 태을주를 전수해 주신분이 바로 1871년에 탄강하신 강증산 상제님 이십니다.

상제님은 "만병통치 태을주"라 선언하시며, 우주대개벽기에 괴질로 죽어가는 창생들을 "태을주로 살려내라"고 명하셨습니다.

대병이 오기전 먼저온 소병-스페인 독감을 물리친 태을주의 기적.

이는 조화주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절대 권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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