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증산도를 신앙하며 받은 큰 은혜 중 하나는
아! 나는 이제까지 천지天地의 반고아半孤兒로 살아왔구나!”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제 몸(骨肉)을 주신 조상부모祖上父母님만 알았지,
그 위로 천지일월天地日月의 부모님이 계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여섯 분의 부모님이 계신 줄 모르고 살았으니, 반고아半孤兒로 산 것이죠.

사람은 본래
영혼靈魂과 육신肉身이 있어야 온전히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신만 있으면 시신尸身이요, 영혼만 있으면 귀신鬼神이죠^^)

그런데, 사람의 본체라 할 수 있는 이 영혼이 육신을 쓰기 위해서는 기혈氣穴이 꼭 필요합니다.
[마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쓰기 위해서 기계(육신), 프로그램-앱(영혼), 전기(기혈)가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제 노릇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천지부모天地父母로부터 각기 혼백魂魄을 받아야 하고,
일월부모日月父母로부터 각기 기혈氣穴을 받아야 하며,
조상부모祖上父母로부터 각기 골육骨肉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여섯 분의 부모님(天地日月祖上)을 바르게 알고 모실 수 있어야 진정한 천지의 주인, 즉 태일太一의 인간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태일 알아보기⇐

오늘도 이 은혜에 감사하며, 천지일월조상님께 경건히 청수淸水를 올리며, 기도수행祈禱修行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