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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옥암도장 정♥♥ 성도님 146년 8월 입도수기 중에서 ≫

어머니가 연로하여 4년 전에 다시 목포로 거처를 옮겨 마지막으로 택한 직업이 결실을 맺어가던 2016년 6월 말경 직업상 매일매일 선택해야하는 상품을 가지고 도저히 제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한계를 느끼고 참마음으로 수익이 좋은 상품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재룡 수호사님을 뵙기를 청했습니다.

2016년 7월 12일 이재룡 수호사님과 목포옥암도장 수호사님을 뵙고 7월 13일부터 21일 새벽정성수행을 결심하고 정진하였습니다.

정성수행 중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오셔서 온화한 얼굴로 ‘먼길 돌아오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4번 꿈에 보이셨지만 아무말씀도 없으셨는데 ‘먼 길 돌아오느라 고생 많았다’하신 말씀이 우매하게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21일 정성수행을 마치고 다시 100일 정성수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입도를 결심하고 수호사님과 진리공부를 하면서 조상님 천도식을 올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상님 천도식을 올리겠다고 마음먹은 그날 밤 다시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제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가신 양모님의 손을 잡고 건너편 계단을 내려와 저의 집 방향으로 걸어가시면서 아버지가 양모님께 하시는 말씀이 또렸이 들렸습니다. ‘일평이가 동아줄이니 일평이를 잡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옆을 서성이던 5,6세 정도의 소녀가 있었는데 정체가 궁금하여 누님에게 물어봤더니 제가 태어나기 1년 전에 돌아가신 누님이 계신다고 하여 재적등본을 확인해보니 사실이 였습니다. 이것은 정말 저로서는 놀라운 경험이였습니다.


평소에 꿈을 꾸지 않던 제가 새벽정성수행을 하면서 돌아가신 조상님 여러분을 뵙게 되어 실로 신도세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로 저의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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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한편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또 한편으로는 신기한 마음으로만 여겼던 신도세계와 神人合一을 생각하며 실로 나와 함께 호흡하고 계시는 선령님들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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