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의 대선후보등록에 대한 개인적 고찰
대통령 선거가 5월9일(화) 이제 꼭 1주일 남았습니다.
이번 19대 대선에는 가장 많은 14명의 후보들이 3억원의 기탁금을 내고 출마를 하였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출마하게 만들었을 까요?
세상에서는 이렇게 이유를 설명합니다.
주간경향 3억원 버리고 도대체 왜 나올까?
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id=201705021834421#csidx480ed93704eef78b3045215e80609f4
그러나 저는 좀 달리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부귀영화(富貴榮華)를 꿈꾸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극소수만이 이 영광을 차지하지요.
이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권력입니다. 바로 지금의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태통령, 왕정시대라면 곧 왕을 그 정점으로 합니다.
누구나가 “왕(王)”을 꿈꿉니다.
3 지난 갑오년에 동학 신도들이 여러 만 명 학살되어 모두 지극히 원통한 원귀(寃鬼)가 되어 우주간에 나붓거리는지라
4 원래 동학은 보국안민(輔國安民)을 주창하였으나 때가 때인 만큼 안으로는 불량하고 겉으로만 꾸며대는 일이 되고 말았나니
5 다만 후천 일을 부르짖었음에 지나지 못함이라.
6 마음으로 각기 왕후장상(王侯將相)을 바라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릇 죽은 자가 수만 명이니
7 그 신명들을 해원시켜 주지 않으면 후천에 역도(逆度)에 걸려 반역과 화란이 자주 일어나 정사(政事)를 못 하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 5편 205장)
그런데 과거 “왕정시대”에는 이 “왕”이 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혈통도 중요했습니다. 혈통이 아니라며 모숨을 걸고 나라를 새로 열어야 했지요. 그러나 지금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최소 4년마다 이 왕권(대통령)에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쟁취도 가능해 지고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증산 상제님이 선언해 주신 대 해원(解冤)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땅도 이름 없던 땅이 이름을 얻고,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명성을 얻으며,
직업과 여성의 해원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왕을 꿈꾸다 죽었고 그들 영혼의 못이룬 염원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날은 역대로 가장 많은 왕들(대통령)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